수술전 피검사 소변검사 Xray검사 심전도검사

수술을 하기 전에는 수술전 피검사 소변검사 X-ray검사 심전도검사와 같은 검사들을 통해 환자분의 상태가 수술을 하기에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을 한다.  이러한 기본적인 검사를 진행하는 부분에 있어서 어떤 검사가 내 몸의 어떤 부분을 알아보기위해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다.

기본적인 검사인 수술전 피검사, 소변검사, X-ray검사, 심전도검사에 대해 알아보겠다

수술전 피검사, 소변검사, X-ray검사, 심전도검사

수술전 검사하는이유?

모든 수술은 위험성이 있다. 마취하는 과정 중에도 어떤 이벤트(특이한 일)가 생길 수도 있고 수술 중, 심지어 수술이 끝난 뒤에서 어떤 문제가 생길지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문제에 대해 적절한 대처를 하기 위해서는 환자분의 기본적인 상태 파악이 필수이기 때문에 수술전 검사를 통해 환자분의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한다. 더 나아가 환자분의 상태가 수술에 적합한 상태인지 수술을 진행함에 있어 무리인지 아니면 환자가 수술을 버틸 수 있는 상태인지 미리 인지하여 문제가 있는 부분을 먼저 치료한 다음 수술을 진행하거나 생길 수 있는 위험 부분을 인지한채로 대비하면서 수술을 진행하곤 한다. 

수술전 피검사

기본적인 수술전 검사로 환자 몸의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한다. 피검사 결과를 보며 환자분의 혈색소(Hb)은 충분한지? 감염 및 염증 증상은 없는지? 몸의 전해질은 균형을 맞추고 있는지? 기존의 감염질환은 없는지? 간수치 및 신장수치를 괜찮은지? 등등의 상태를 확인하고 추후 수술 전/중/후 문제가 생겼을 때 대처를 할 경우 기존의 검사를 기준으로 대처를 하게 된다.

수술전 소변검사

환자분의 소변검사를 통해 환자의 배뇨의 전반적인 문제를 확인할 수 있다. 배뇨기관의 전반적인 문제는 없는지? 감염과 관련된 요인은 없는지? 단백뇨, 혈뇨 등과 같은 이상징후는 없는지? 신장의 기능은 적절한지? 등등 의 여러가지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수술전 X-ray검사

환자분의 흉부, 가슴(Chest) X-ray 검사를 하며 폐의 이상여부를 주로 확인한다. 기존의 갖고 있는 기저질환은 없는지? 폐렴 및 무기폐의 문제는 없는지? 등등 에 대해 확인하며 혹여나 추후 수술한 뒤에 폐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기존의 건강했던 폐 사진과 비교하여 참조하기위해 촬영한다.

수술전 심전도(EKG)검사

심장리듬검사로서 비침습적인 검사임에도 환자의 심장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검사이다. 심전도 상에 문제가 있는 지 미리 확인하여 만약 문제가 있다면 미리 문제를 교정한 뒤 수술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심전도 상의 유의미한 문제가 확인 될 경우에는 심장초음파와 같은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상태를 더 면밀히 확인한 뒤 수술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