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외래 간호사의 하루에 대해 외래 간호사의 업무는 대략 어떠한지 간접적으로 알아볼게요.
물론 제가 경험한 부분을 바탕으로한 가상의 하루에요. 그럼 시작해볼게요!
외래 1달차 A 간호사의 하루
외래간호사의 하루 <출근 후>
병원 출근하자마자 물품이랑 기구 확인부터 한다.
자주쓰는 물품이 부족하지는 않는지?
붕대나 거즈는 충분히 있는지?
소독된 포셉이나 suture물품은 날짜는 괜찮은지?
Count 종이를 보면서 일일이 다 확인하고
컴퓨터부터 시술대 과장님자리 등등
기본적인 클렌징을 하고나서
외래간호사의 하루 <오전 근무>
컴퓨터로 전산을 보면서 오늘 예약자를 확인한다.
다행히 오늘은 꿀인거 같다.
평소보다 예약자가 없다.
그렇게 환자분들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나서
과장님(Doctor)도 출근하셨다.
슬슬 9시쯤되니 환자분들이 오셨다.
오신 순서대로 진료실 안내를 도와드리고
중간 중간 X-ray 검사나 CT 검사 하시는 분들은
영상의학과로 안내해드렸다.
병원 바닥에 화살표가 있기도 하고 약도 종이를 보여드리면서 영상의학과 위치를 안내해드렸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보니 오전 일과가 끝나간다.
외래간호사의 하루 <점심 시간>
점심 시간에 병원 밥을 먹고
주변 카페에서 커피를 한 잔 사서
마시면서 쉬다보니
외래간호사의 하루 <오후 근무>
벌써 오후 근무 시작이다.
오후에는 오전에 검사한 환자분들 결과가 나와서
결과를 토대로 다시 진료 보시는 분들이 꽤 있다.
예약자분들과 현재 진료 접수하신 분들과
검사 결과로 재진료하시는 분들을
적절히 배치해서 순서를 안내해드리고
종종 언제까지 기다려야하냐는 분들에게
이런 저런 상황이라 얼마 기다려 주셔야 된다.
안내드리고 하다보면 금방 시간이 지나간다.
중간 중간 Spline(반깁스), suture(봉합)환자 분들이 있어서 보조해주면서 하다보니
어느새 오후도 끝나간다.
오늘은 그래도 평소보다 환자분들이 적어서
외래 시간 끝나기 전에 환자분들 진료가 마무리 됐다.
외래간호사의 하루 <퇴근 전 마무리 정리>
간단하게 클렌징 및 청소 마무리를 하면서
퇴근 준비를 한다.
내일 예약자분들 누구 있나 확인해보고 퇴근 시간 되자마자 바로 칼퇴했다.
9시 출근 5시 퇴근 규칙적으로 생활해서 좋긴한데
격주로 토요일마다 오전에 근무하다보니
개인적으론 쉬는 날이 부족한 것 같다.
이렇게 간단하게 외래 간호사의 하루를 알아봤어요.
물론 병원마다 다르고 진료과 마다 굉장히 달라요!! 그러니 대략적인 느낌만 참고하시길 바래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는 병동간호사에 대해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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