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위치번호 치아번호 흔들리는 치아 대처법 알아보기

치아위치번호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오늘은 환자분의 흔들리는 치아가 있을 경우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대해 알아볼게요
입원해 있는 환자분들 중에 노인의 경우 또는 자가간호가 잘 안되서 구강 간호가 Poor한 사람 그리고 Intubation 하는 사람 등등
치아가 흔들리는 경구가 있어요

그런데 이러한 치아를 그냥 방치할 경우
특히, 환자분의 의식이 없는 경우엔 흔드리는 치아가 빠져서 넘어갈 경우 큰일날 수 도 있기 떄문에
그러한 부분을 예방할 수 있어야 해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예방을 할 수 있을까요?
제가 임상에서 근무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한 방법은 실로 이빨을 묶어서 볼에 테이핑을 통해 고정해놨어요
이렇게 해서 흔들리는 치아가 혹시나 빠졌을 경우 넘어가지 않게 예방할 수 있어요!

그런데 이게 어려운 점이 치아 위치를 특정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요
치아가 여러개이면서도 관찰하기도 어렵고 하다보니
치아의 위치를 확실하게 하지 않으면 자칫 다른 치아로 착각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치아를 확실하게 구분하기 위해
치아위치에 따른 번호가 있어요!!

치아위치번호는
오른쪽 윗니 11, 12, 13, 14, 15, 16, 17, 18
왼쪽 윗니 21, 22, 23, 24, 25, 26, 27, 28
왼쪽 아랫니 31, 32, 33, 34, 35, 36, 37, 38
오른쪽 아랫니 41, 42, 43, 44, 45, 46, 47, 48

이렇게 각각 치아에 위치에 따라 특정해서 번호를 붙여놨어요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치아를 상대적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그런데 이게 방향이 헷갈리는 경우가 많아요
분명 기억하고 있었는데 돌아서면 기억이 가물가물해져요
그래서 치아위치번호를 외우는 꿀팁 한개를 알려드리면

오른쪽 윗니를 기준으로 1번을 잡고
그 옆에 윗니가 2번이에요
그러면 그 방향 따라서 한 바퀴 돌면 3번, 4번이 돼요

이렇게 오른쪽 윗니가 1번이라는 것만 확실히 기억하면
그 옆에 2번이고 그 뒤로 주르륵 3번, 4번을 알 수있어요
그리고 다른 부분은 그냥 첫번째 이빨부터 하나씩 세보면서 확인하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