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1 링거, 수액 피 역류해도 괜찮나요? 본인이 어릴 때 종종 병원에 입원할 때가 있었는데 그 중 제일 불편하고 싫어했던게 링거를 맞는 것이었다 무슨 3일 마다 아프게 계속 다시 맞아야하질 않나 조금만 움직여도 바늘이 움직여서 다칠거 같고 무서워서 긴장한채로 있다보니 오히려 주사 맞던 팔이 더 아프곤했다,,, 무튼 링거가 너무 싫었다 그러다가 시간이 흘러 간호사가 되어보고 나니 3일마다 멀쩡한 주사를 바꾸는건 -> 감염예방을 위함이고 안에 바늘이 있는줄 알았는데 -> 막상 플라스틱 관(카테터)만 들어 있었던 것이고 (바늘은 진작 빼서 버린다) 오히려 긴장한채로 팔에 계속 힘을 줘서 -> 괜히 근육이 긴장해 통증이 있었던 것이었다 그런데 어릴 때 다른 무엇보다 제일 무서웠던건 링거에 '빨간 피'가 보일 때다 뭔가 걱정도 .. 2023. 4.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