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A-line(Arterial line, 동맥주사) Lab(피) 검체 채취하는 법?

Q) A-line(Arterial line, 동맥주사) Lab(피) 검체 채취하는 법?

 

: 매일 매시간 다량의 피검사를 하는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존재이다

 

[준비물]

: 5cc 주사기, 10cc 주사기, 알코올 솜

 

[방법]

0. A-line의 3-way는 돌린 방향이 막히는 구조이다!!!

1. 3-way를 가운데 쪽인 상태에서 3-way 뚜껑을 열고 5cc 주사기를 연결함

(뚜껑은 주사기 바늘캡에 보관, 딱 맞게 돌아감)

2. 3-way를 수액 쪽으로 돌림

3. 5cc 주사기 3ml regurge함 (line에 있는 N/S 빼주기)

4. 3-way를 가운데 쪽으로 돌림

5. 5cc 주사기를 빼고 버림

6. 10cc 주사기를 끼움

7. 3-way 수액 쪽으로 돌림

8. 10cc 주사기를 regurge해 필요한 피 검체량만큼 받기

9. 3-way 가운데로 돌림

10. Transducer로 고무 당겨서 Flushing 하기(line 피 다 사라질 때 까지)

(한번에 3초 이상 길게 X, 혈관 손상 가능성 있음)

11. 3-way 환자쪽으로 돌림

12. 3-way 가운데 부분 알코올 솜 대고 Transducer 고무 당겨 남은 피 씻어내기

13. 3-way 가운데로 돌림

14. 3-way 뚜껑 끼우기

 

이렇게 하는데 각 과정마다 생길 수 있는 event에 대한 Tip을 주자면

 

<ABGA 검체가 있는 경우>

 

0. A-line의 3-way는 돌린 방향이 막히는 구조이다!!!

1. 3-way를 가운데 쪽인 상태에서 3-way 뚜껑을 열고 5cc 주사기를 연결함

(뚜껑은 주사기 바늘캡에 보관, 딱 맞게 돌아감)

2. 3-way를 수액 쪽으로 돌림

3. 5cc 주사기 3ml regurge함 (line에 있는 N/S 빼주기)

4. 3-way를 가운데 쪽으로 돌림

5. 5cc 주사기를 빼고 버림

+ ABGA 주사기 연결 후 검체 채취함

6. 10cc 주사기를 끼움

7. 3-way 수액 쪽으로 돌림

8. 10cc 주사기를 regurge해 필요한 피 검체량만큼 받기

9. 3-way 가운데로 돌림

10. Transducer로 고무 당겨서 Flushing 하기(line 피 다 사라질 때 까지)

(한번에 3초 이상 길게 X, 혈관 손상 가능성 있음)

11. 3-way 환자쪽으로 돌림

12. 3-way 가운데 부분 알코올 솜 대고 Transducer 고무 당겨 남은 피 씻어내기

13. 3-way 가운데로 돌림

14. 3-way 뚜껑 끼우기

 

윗 부분만 추가해서 진행하면 된다!

 

<Regurge가 안 되는 경우>

 

: 검체 채취시 line이 꺽여 있거나 할 수 있어 빡빡하게 안 나오면

(Line은 환자 손 모양, Cath의 미묘한 위치에 따라 영향이 있음)

1. Cath 눌러보기/살짝 뒤로 당겨보기 하면서 regurge 해보기

2. 손목 앞/뒤로 굽혔다 폈다하면 주사기 regurge 해보기

3. 수액 flushing으로 주사기에 N/S 모아 쏴보기(막힌게 뚫리며 Regurge가 잘 될 수 있음)

했는데도 안되면 선배 간호사에게 도움을 요청해보자!

이미 A-line이 죽은 걸 수도 있음,,,

 

<Regurge는 안되는데 Flushing은 되는 경우>

: 위의 Regurge 안되는 경우와 마찬가지로 해보자

 

<Flushing은 안 되는데 Regurge는 되는 경우>

: 일단 검체 뽑고 주사기로 열심히 밀어넣어보자(대신 너무 무리하면 혈관 손상 가능함)

계속 주사기로 flushing 해봐도 안되면 1cc 주사기로 해보고 안되면 선배에게 도움을 청하자

(1cc 주사기가 밀어넣는 압력이 제일 쌤)

 

위의 방법들을 읽다 보면 과연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싶지만

핵심인!! A-line의 3-way는 돌린 방향이 막히는 구조이다!!!

이것만 기억하고 정신 차리고 하면 된다

 

 

P.S. 처음할 때 BST 찍는데 5분이 걸려 선배 간호사의 인내심을 테스트한 저였지만

하다보면 어느새 이 과정은 몸이 기억하고 움직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