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오늘은 손씻기 시점에 대해 알아볼게요
아마 대부분 다들 아실 거라고 생각해요
실습 하기 전부터 기본간호학을 배울 때 손씻기를 언제 해야 하는지 다들 배우곤 해요
1. 환자 접촉 전
2. 환자 접촉 후
3. 청결/무균적 행위(시술)을 시행하기 전(주사, 드레싱, 침습적 시술 등)
4. 청결/무균적 행위(시술) 또는 체액 노출 가능해위 시행 후
5. 환자 주변 환경 접촉 후
이렇게 5가지 경우에 손씻기를 하면 된다고 하지만
실제 임상에서 근무를 할 때 일하다보면
그러면 지금도 씻고 이따도 씻고 해야하나?
지금 다시 씻어야하는 건가?
헷갈릴 경우도 있곤 해요
뭔가 저 기준에 맞춰서 생각하면서 손씻기를 하려다 보면
더 헷갈리는 상황이 생기곤 했어요
그래서 어렵게 저러한 기준이 아니라 개념을 알려드리면
저는 손씻기를 하는 목적을 제 손을 통해 균의 전파를 막는 것으로 생각 했어요
그렇게 생각하고 일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손씻기를 해야겠다 싶은 상황들이 계속 생겨요
가령, 카트를 만지고 나서 환자한테 가기 전에 손 씻기를 해요
그리고 환자 면담을 했는데 이 때 조금이라도 환자 및 환자 주변 환경(베드, 사이드 레일, 탁상, 폴대 등등)을 만졌다면 손씻기를 해요
생각보다 병원 내 감염이 종종 생기기 때문에 정말 손씻기를 잘 해줘야 해요!
그리고 한 가지 정말 중요한 부분이
의료진들이 같이 사용하는 물품의 경우엔 더더욱 손씻기를 해줘야 해요
예를 들면, 전화기가 있어요
전화기의 경우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전화를 사용한 다음에는 꼭 손씻기를 하곤 했어요!
마찬가지로 키보드나 마우스 같은 경우도 여러 사람이 사용 하기 떄문에
사용하고 나면 손씻기를 꼭 했어요!!
기본적인 술기 전/후에 손씻기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 저러한 물품들을 만지고 나서 손씻기를 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생각보다 손을 안 씻는 분들이 있어요...)
그러니 내 손을 통한 전파 차단 생각하고 손 씻기를 한다면
왠만해선 큰 문제 없이 임상 업무를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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