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액세트(IV line) 사용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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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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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액세트와 Dorsiflow 사용법에 대해 설명하였다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 통해 보시면 된다

https://youstore.tistory.com/entry/%EC%88%98%EC%95%A1%EC%84%B8%ED%8A%B8IV-line-%EC%82%AC%EC%9A%A9%EB%B2%951

 

오늘은 마저 extension tube 와 3-way에 대해 설명하겠다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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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tension 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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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액세트를 사용하다보면

기존 수액세트 길이만으로는 짧아

Line 길이를 늘릴 필요가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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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ension tube'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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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방법은

주로 수액세트 + 3-way + Extension tube순으로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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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tension tube를 자세히 보면

연결부위 와 주입구?의 차이가 있다

이걸 반대로 하면 구멍이 안 맞아 연결이 안되니!!

제대로 알맞는 곳에 연결해주도록 하자!!

(끼워보려하면 알 것이다. 여기가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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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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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여러모로 많이 사용하게 될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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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way 이름 그대로 3개의 통로를 연결해주는 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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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3-way를 만져봤을 땐

어디가 열린거고? 어디가 닫힌건지?

헷갈려서 우왕좌왕했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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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3-way의 구조를 보면

- 3개의 원기둥

- 돌리는 레버

로 이루어져있다

( +막아주는 뚜껑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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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방법은

레버를 돌려 원하는 곳을 OPEN하여

수액을 주거나 Side 수액 or Side 약물을 IV 투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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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수액세트와 extension tube 사이에서 연결해주는 역활을 많이 한다

+ 기본적으로 3-way 레버가 가리키는 곳은

OPEN(열림)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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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de 수액 및 Side IV 약이 많을 경우 3-way를 이어 여러개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3-way끼리 연결할 수 있게 돌려 끼울 수 있게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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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실제 임상에선 어떻게 사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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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액세트 - 3-way - extension tube - IV ro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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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위의 그림과 같이

3-way 1개인 경우를 예시로 설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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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3가지 상황에서 3-way 방향을 어떻게 돌려야할지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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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본 수액(Main fluid)를 주고 싶을 때 3-way 방향?

: Main과 환자가 연결돼야 하므로

'A' 와 'C' 가 OPEN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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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side 수액 or side IV 투약만 할 때 3-way 방향?

: Main은 stop하고 side만 주는 것이므로

'B' 와 'C' 가 OPEN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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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side 수액 + main fluid 같이 줄 때 3-way 방향?

: Main과 side를 환자에게 같이 주기위해

'A' 와 'B' 와 'C' 모두 OPEN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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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보면 헷갈릴 것이다

어디를 통과하려면 이게 이렇게하면 열린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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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본인의 팁을 알려주자면

3-way 레버 뒤쪽이 Close(닫힘)한 상태로 생각하고 조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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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본 수액(Main fluid)를 주고 싶을 때 3-way 방향?

: A와 C를 연결해야하는데 B가 열려있음 수액이 새니깐

'B'를 막으면 된다

​

2번

side 수액 or side IV 투약만 할 때 3-way 방향?

: Main은 Stop하고 Side만 줘야하니

'A'를 막으면 된다

​

3번

side 수액 + main fluid 같이 줄 때 3-way 방향?

: Main, Side, 환자쪽 모두 다 열려있어야 하니

안 막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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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3개를 신경 쓸 때보다

1개만 신경쓰면 되서

본인은 후자 방법이 좀 더 명확해서 헷갈리지 않았다

(다만 본인이 편한 방법을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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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로 뚜껑을 꽉 닫아 놓는다면

레버가 열려있어도 막혀있는 상태로 유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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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way를 아직 잘 모르겠다해도

정말 정말 정말!! 걱정 안해도 된다

나중엔 진짜 무의식 적으로 돌리면서 일하고 있을 것이다

오히려 의식하면 헷갈리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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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걸 배울 때

어렵고 걱정되는 건

실제로 그게 어려워서 그런게 아니라

낯설어서 그런 것이다!!

그러니 너무 걱정 말고

미래에 익숙해지면

내가 왜 이렇게 걱정했지 라며 생각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