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cheostomy(기관절개술)은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환자분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
정말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되도록 하지 않았으면 하는 술기이기 때문에
환자 및 보호자에게 설명할 때도
기관절개술을 어떤 이유로 해야하는지 설명한 다음
술기를 적용하곤 한다
ET tube는 기도에 꽂았다가
다시 빼면 되지만
Tracheostomy의 경우
환자분 목에 구멍을 내는 것이기 때문에
(목에 구멍을 뚫는다고 생각하면
그것도 반영구적으로 필요한 경우 계속 뚫어놔야한다,,,)
신중하게 적용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 기관절개술을 해야할까?
기관절개술 Tube의 역활을 생각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Tracheal tube는 말 그대로
상기도(우리의 평소 호흡 통로)로
호흡이 제한되는 환자에게
직접 폐로 산소를 공급해주기 위해
통로를 인위적으로 만들어주는 것이다
즉, 혼자서 호흡이 안 되는 환자분들이 필요한대
바로 기관절개술을 하는게 아니라
Intubation을 먼저한다
그런데
ET tube는 2주 정도면 계속 교체를 해줘야한다
그런데도 호흡이 회복이 안되는 경우에
그 때!!
기관절개술을 통해 Tracheal tube를 삽입하게 된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지속적으로 ET tube를 유지해야하는 환자에게
Tracheal tube를 삽입한다
'병원사용설명서 > 중환자실(ICU)' 카테고리의 다른 글
Tracheostomy 하는 방법.1 (0) | 2023.03.29 |
---|---|
Tracheostomy 준비물? (0) | 2023.03.27 |
환자 체위 및 자세의 종류, Patient’s Position (1) | 2023.03.20 |
Self Extubation 예방법 및 대처법 (0) | 2023.03.19 |
Extubation 준비물 및 방법 (0) | 2023.03.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