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오늘은 골절 수술에서 많이 하는 수술인
ORIF 와 CRIF에 대해 알아볼게요
ORIF는
Open
Reduction
Internal
Fixation으로
단어를 풀어서 이해해보면
Open 열어서
Reduction 정복한다 뼈를 맞춘다
Internal 안 쪽에
Fixation 고정한다
골절된 부위의 뼈를 고정하기 위해
피부를 째고 들어가서 뼈를 만지면서 조절해서
조각나고 뒤틀린 뼈를 맞추는 수술을 의미해요
흔히, 많이들 하는 골절 수술 고정 방법 중
Plate(금속판) & Screw(고정나사)를 고정할 때
많이 사용하곤 해요
왜냐하면 뼈를 직접 맞추는 부분도 있지만
결국 plate가 들어갈 공간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Plate를 쓰는 수술의 경우 ORIF로 진행하곤 해요
다만, 꼭! Plate 크기만큼 무조건 째기 보단
뼈를 타고 밀어넣는 방식으로 하면서
수술 후 환자분의 회복과 불편감을 최소화하기
절개부위를 최소화해서 진행하곤 해요!!
이에 다르게
CRIF의 경우
Closed 닫힌채로 절개를 하지 않고
Reduction 뼈를 맞춘 다음
Internal 안 쪽에
Fixation 고정하는 수술이에요
ORIF와 가장 큰 차이점은 절개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에요
그렇기에 수술부위 상처가 고정하는 핀 또는
고정나사 정도 작은 크기의 상처만 생기는
장점이 있어요
여기서 드는 의문점이
뼈를 어떻게 맞출 수 있지 싶겠지만
기본적으로 골절이 심각하지 않고
많이 뒤틀린 상태가 아니라면
굳이 뼈까지 노출 시켜서 잡고 맞추지 않아도
손을 잡고 당기고 밀고 굽히고 피고 하면서
뼈를 맞출 수 있어요!!
그래서 주로 k-wire라고 하는 강선을 이용해서
뼈를 고정해주곤 해요
종종 주변에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부러졌을 때
끝에 핀이 구부러진채로 나와있는 경우를 보실
수 있어요
이렇게 오늘은 ORIF와 CRIF에 대해 알라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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