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수액 알아보기 NS 5DW 5DS HS HD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오늘은 임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수액에 대해 알아볼게요
각 수액별 간단한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임상에서 줄여서 부르는 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수액으로 5가지가 있어요
(물론 부서마다 사용 빈도가 다른점 참고해주세요!)

Normal Saline
5% Dextrose Water
5% Dextrose Saline
Hartman Solution
Hartman Dextrose solution

크게 이렇게 5가지 수액이 가장? 기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수액들이에요
물론 이것 말고도
성분의 농도에 따라
0.9% Normal Saline, 0.45% Normal Saline 등등
5% Dextrose Water, 10% Dextrose Water, 50% Dextrose Water 등등이 있기도 하지만
기본적인 수액에 대해서 개념이 잡히면 나머지는 응용이기 때문에 일단 가장 기초적인 부분에 대해 알아볼게요

Normal Saline
노말 쌜라인이라고 부르며 임상에서 줄여서 N/S 엔에쓰라고 해요
0.45% 하프 샐라인도 있긴하지만 기본적으로 0.9% 농도의 쌜라인을 N/S라고 하곤 해요
0.9% N/S의 경우 농도가 즉, 삼투압에 체내의 삼투압 농도와 똑같이 맞춘 상태의 수액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가장 무난하게 많이 사용하는 수액이에요
라인 유지용으로도 많이 사용하며 환자의 수분이 손실되는 경우 많이 사용해요!

5% Dextrose Water
오퍼센트 덱스트로즈 워터라고 부르면 임상에서 줄여서 5DW 오디떠블유 라고 해요
말 그대로 포도당 주사액이에요. 물(증류수)에 포도당이 5% 만큼 추가되어 있어요
계산해보면 1000ml 5%DW는 1000ml 증류수에 50mg 포도당에 포함되어 있어요
응용을 해보면 10% DW는 수액의 10%, 50% DW는 수액의 50%만큼 포도당에 함유되어 있어요

주로 금식환자의 경우 TPN을 달기도 하지만 5%DW 수액을 달기도하며
약물 혼합시 N/S로 믹스하는 경우 불안정성이 증가하는 경우가 있어 5%DW에 믹스하곤 해요
다만, 주의사항으로 아무래도 포도당이 들어가 있다보니 당뇨환자의 경우 혈당에 주의해야 하고
당뇨환자가 아니더라고 5%DW를 Full drop하거나 하지는 않아요!

5% Dextrose Saline
오퍼센트 덱스트로즈 쌜라인이라고 부르며 임상에서 줄여서 5DS 오디에쓰 라고 해요
말 그대로 포도당 주사액에서 Saline 소금물을 추가한 수액이에요

그래서 개념도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이 N/S와 5DW 둘 다 주면 좋은 환자의 경우
굳이 수액 2개를 따로 줄 필요 없이 섞어서 준다고 생각하면 돼요

Hartman Solution
하트만 솔루션 이라고 부르며 임상에서는 줄여서 HS 핫쏠 이라고 해요
다양한 전해질 성분이 들어가 있어서 전해질이 부족한 경우 주곤 해요

수술 환자의 경우 많이 주기도 해요
이것 외에도 비슷한 수액으로 플라즈마 솔루션이 있어요

Hartman Dextrose Solution
하트만 덱스트로즈 솔루션 이라고 부르면 임상에서 줄여서 HD 핫디 또는 핫덱 이라고 해요
5DS와 마찬가지로 H/S 핫쏠 수액와 5DW 디떠블유 수액 둘 다 같이 주면 좋을 때 사용하는 수액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