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간호사 업무 적응 팁 인수인계 1편

인수인계

신규 간호사 업무 적응 팁 인수인계 1편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규간호사 인수인계 1편인 인계 배끼기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인수인계로 혼난 시절들을 생각해보면 정말 힘들었어요. 얼음장만 같던 분위기와 사시나무처럼 떨던 저의 모습이 불현듯 떠오르네요.

인수인계는 근무지마다 굉장히 다른데요. 간호사의 업무 중에서 힘든 업무가 정말 많지만 특히, 인수인계가 가장 힘들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근무했던 병원에서 배웠던 인수인계의 방법과 자세한 부분들은 사실상 크게 도움이 안될 수 있어요.
다만, 제가 어떻게 인수인계를 배우고 익히고 연습했는지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그러한 부분에 대해 알아볼게요.
 우선 의외로 처음 인수인계를 할 때 신규간호사 입장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어색한 말과 인수인계 순서에요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양식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는대요. 그렇기 위해서 제가 사용한 방법이 바로 '선배 배끼기' 에요
방법은 간단해요. 일단 인수인계 할 때 정해진 루틴이 있을거에요. 그러한 루틴 화면을 사진을 찍거나 캡쳐해요

 예를 들면, 환자정보조사지, 입원 사유 및 경로, 환자 History, 약물, 검사결과, 환자 특이사항 등등 이런 각 부분마다  띄우는 화면을 저장해요. 그리고 선배가 인수인계 할 때 미친듯이 받아 적어요. 그냥 들리는대로 최대한 적어요.
 그리고 집에 가서 한 번 미리 저장해둔 화면을 보면서 되새김을 시작해봐요. 선배가 쓰는 말들을 따라하면서 연습해요.
이러한 선배 배끼기 연습을 통해 적어도 인수인계 순서와 중간중간마다 부분을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과정을 익힐 수 있어요
이렇게 먼저 틀을 완성시켜놓고 이제 내용물을 채워야하는데요 내용물을 채우는 방법은 다음 2편에서 이어서 포스팅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