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오늘은 많이 사용하는
크린조와 증류수에 대해 알아볼게요
병도 비스무리 하게 생겨서
처음에는 그냥 그게 그건가
구분을 못 하곤 했었어요
사용처도 중복되는 경우가 있어서
언제는 크린조 쓰고
나름 비슷한 상황인데?
언제는 증류수 쓰고?
두 개가 뭐가 다른 걸까??
의문을 가진채로 구분을 못 한채로
있었던 신규 시절이 있었어요
다만, 두 가지는 매우 달라요!!
가장 기본적으로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크린조는 생리식염수(NaCl)이에요
흔히, 소금물이죠
물 + NaCl 이 들어있어요
주로 0.9% 등장성 비율로 들어가 있어요
증류수는 물이에요
그냥 정말 Wate에요
H2O2 순수 물 그 자체에요
다만! 멸균이 된 물이죠!!
(물론, 크린조도 멸균이에요!)
이러한 차이로 인해
사용 용도도 약간씩 구분이가요
사실 근무하는 부서에 따라
주로 사용하는 사용처가 다를 수 있어요
ICU(중환자실) 근무를 할 때는
크린조의 경우
Intubation을 할 때
ET tube 담가서 윤활 역활 및 잠깐 보관용으로
주로 사용했어요
그 외에도 뭔가 환자 몸에 삽입하거나 할 때
너무 말라서 잘 안들어갈 경우?
크린조를 활용해서 넣곤 했어요
증류수의 경우
L-tube 환자분들이 많았는데
L-tube feeding을 할 때
많이 사용해서 드렸어요
그리고 NPO 환자의 경우
Wet Gazue 만들 때 크린조 부어서 드리곤 했어요
그리고 지금 OR의 경우
수술 중 irrigation을 할 때
크린조를 사용해요
기구 소독액을 씻어내거나
소독액?을 만들 때는
멸균증류수를 사용해요
이렇게 들으면 어렵게 느껴지실 수 있는데
그냥 간단하게
크린조 = 소금물
증류수 = 그냥물
이라고 구분해서 기억해주시면 돼요
정 그래도 기억이 안나시겠다면
먹어보세요
크린조(생리식염수) 먹어보면
다신 까먹지 않을꺼에요
짠 맛이! 딱! 느껴질거에요
오늘은 이렇게 크린조와 증류수에 대해
알아봤어요
사실 병원에서 자주 사용하는 친구들이다보니
익숙한 만큼
오히려 한 번 헷갈리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헷갈리기도 하더라고요
그러니 크린조=소금물
증류수=그냥물
이렇게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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