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Bovie의 마지막편 심화파트에 대해 알아볼게요. 제가 근무하면 겪은 Bovie 이벤트들을 바탕으로 준비했어요.
Bovie가 작동을 안 할 때! Bovie가 작동을 안 할 때가 있어요 이럴 때 확인해야할 부분은 기계 전원, Bovie line, Bovie 기기, 발판 line, Bovie 기계 불량를 확인해 봐야해요. 지금부터 하나씩 알아볼게요!
1.기계 전원
: 은근히 자주 전원 코드를 누가 지나가면서 걸렸는지 빠질 때가 종종 있어요
-> 다시 전원을 연결하면 돼요
2. Bovie line 확인
: 정신 없이 수술 및 시술준비를 하다보면 연결을 깜빡하는 경우가 있어요
-> Bovie line을 연결하면 돼요
3. Bovie 물품 불량
: monopolar, bipolar가 불량일 때가 있어요.
-> 이럴 때 얼른 다른 걸로 Open해서 기존것과 교체해줘요.
4. 발판 line 빠짐
: 발판 line이 헐거워져 있거나 빠져있는 경우가 있어요
-> 다시 연결하면 돼요
5. Bovie 기기 불량
: 이건 위의 3가지를 다 했는데도 안된다면 고려해봐요.
-> 다른 Bovie 기계로 바꿔봐요
그 외 알면 좋은 Bovie tip으로 Bovie의 경우 의외로 다양한 모드가 있어요. 지지는 반경을 조절할 수 있어요. 볼펜형의 경우를 예로 들면
전기를 'Tip의 끝에만 지질건지, TIp 주변까지 지질건지, Tip 주변 전체적으로 넓게 지질건지' 를 세부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요!
주로, Bleeding이 심해서 그냥 여길 다 지져서 지혈해야겠다 싶을 때 Tip 주변 전체를 지지는 Spray mode를 사용하는데요. 꼭! 다 지지고나서 물어보고 기존 모드로 바꿔줘야해요. 의사도 집중해서 하다보면 본인이 바꾼것도 까먹고 다시 지지려 할 때가 있어서 그럴 땐 지지려 할 때 한 번 확인해줘야해요.
"지금 Spary 모드인데 기존으로 다시 바꿀까요?" 아니라면 아니라고 할테니 겁 먹지 말고 확인해봐요!!
그리고 병원마다 다르지만 물론 원칙대로 1번 사용하고 버리는게 맞지만 재소독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무작정 버리지 말고 한 번 물어보고 버려요. Monopolar의 경우 대부분 버리고 새거 쓰는데 Bipolar는 재소독해서 다시 쓰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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