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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사용설명서/신규간호사

피검사로 알수있는것 피검사결과 보는법 알아보기

by 유창고 2023. 5. 16.

피에는 몸에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검진, 병원 입원 시 피검사를 통해 많은 것을 확인하는데 피검사로 알수있는것은 너무 다양하기에 그에 따른 검사 종류 및 검사별 다양한 결괏값 등등 전부를 알아보기엔 너무 많기 때문에 가장 기본적인 피검사결과에 대해 알아보겠다.

다음 아래 글을 통해 기본적인 검사와 각각의 결과값과 그 결괏값들의 변화에 따른 의미에 대해 알아보겠다

피검사결과 보는 법

기본 피검사의 종류

기본적으로 병원에 입원할 경우 나가는 피검사들로 Routine CBC,Diff / PT, INR, APTT / ABO(혈구&혈청)/Rh(D) Typing (Blood) / Admission Battery / HBs Ag / HBs Ab / HCV Ab / HIV combi(Ag+Ab) / RPR / ESR / CRP / HbA1C 굉장히 많아 보일 수 있지만 환자의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본 검사들로 각 검사별 검사 목적과 검사 결과에 대해 알아보겠다

 

Routine CBC,Diff

Routine CBC, Diff의 경우 나오는 검사결과 항목은 WBC, RBC, Hb, Hct, MCV, MCHC, PLT, Lymphocyte, Monocyte, Seg. neutrophil, Eosinophil, Basophil 이 있는데 모든 항목이 중요하지만 그중에서 더 중요하게 보는 항목을 고르자면 WBC, Hb, PLT 이 세 가지 검사 결괏값이 되겠다. WBC는 백혈구 수치로 상승할 경우 감염 및 염증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Hb는 혈색소로 하강 시 빈혈 및 출혈의심을 의미한다. PLT는 혈소판으로 하강시 혈액응고지연으로 인해 출혈 발생 시 지혈이 잘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PT, INR, APTT

PT, INR, APTT의 경우 혈액응고 관련 검사로 환자분의 출혈위험성과 지혈하는데 문제가 있는지 수혈이 추가적으로 필요한지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하는 검사이다. 이 중에서 중요하게 볼 결과는 PT, INR로 PT와 INR 상승 시 응고 지연으로 인한 출혈 위험성이 높은 상태임을 나타낸다. PT가 연장될 경우 FFP 수혈을 통해 혈장응고인자를 환자에게 공급할 수 있다. INR의 경우 PT를 국제표준규격화한 수치이다.

ABO(혈구&혈청)/Rh(D) Typing(Blood)

주로 환자의 혈액형을 확인하며 수혈이 필요한 경우 수혈 전 검사로 진행하곤 한다. 다만 실제로 수혈이 필요할 경우 해당 검사만으로 수혈을 진행하지는 않고 수혈 전 검사인 Cross matching검사와 Antibody screening test를 같이 진행한다

Admission Battery

전해질, 간수치 및 신장수치 등을 보는 검사로 검사 결과 항목으로는 Albumin, Globulin, A/G Ratio, Glucose, Total bilirubin, BUN, Creatinine, B/C Ratio, AST(GOT), ALT(GPT), ALP, Na, K, Cl, Cholesterol 이 있는데 이 중에서 주의해서 확인하는 결괏값은 Albumin, Glucose, BUN, Creatinine, AST(GOT), ALT(GPT), Na, K이다. 각각의 의미를 기준으로 나눠보자면 Albumin 은 혈장단백질로 하강 시 체내 혈장 단백질이 부족한 상태임을 의미한다. Glucose는 혈중당을 의미하며 Glucose가 높을 경우 고혈당, Glucose가 낮을 경우 저혈당을 의미한다. 다만 Glucose 수치만을 가지고 바로 처치를 하지는 않고 추가적인 처치가 필요할 경우 BST를 추가적으로 진행한 다음 결과를 확인하고 진행한다.  다음으로 신장수치의 결과 항목으로 BUN 및 Creatinine 상승 시 신장기능 이상을 의미한다. 간수치의 항목으로는 AST(GOT), ALT(GPT)가 있는데 간손상이 의심될 경우 간수치 결괏값이 상승한다. 마지막으로 전해질 수치로 Na, K의 경우 높을 경우 고나트륨/칼륨 혈증, 낮을 경우 저나트륨/칼륨 혈중으로 K의 경우 심장운동에 관여된 전해질이므로 수치에 민감하게 대처해야 한다.

HBs Ag, HBs Ab, HCV Ab, HIV combi, RPR

간염, 에이즈, 매독 감염을 확인하는 검사로 Positive(양성)일 경우 감염을 의미한다. 다만 Hbs Ag와 HBs Ab에 대해 추가적으로 설명하자면 HBs Ab는 Antibody B형 간염 항체이므로 HBs Ag positive인 경우 B형 간염 감염을 의미하지만 HBs Ab만 positive인 경우 이전에 B형 간염 예방접종을 맞은 거지 감염 상태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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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R, CRP

CBC의 WBC 항목과 더불에 체내의 감염 및 염증의 지표로 활용되는 검사 결과 항목들이다. ESR은 적혈구 침강 속도로 검사 결과가 상승할 경우 염증 수치가 심하다는 걸 의미한다. CRP의 경우 C-reactive Protein으로 마찬가지로 염증이 심할 경우 상승한다. 그렇기에 WBC, ESR, CRP 3가지 수치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환자의 감염 및 염증 상태를 판단하곤 한다.

HbA1C

당뇨의 장기적인 검사 지표로 현재 혈중의 당의 상태가 양호하더라도 기존의 당뇨 기저질환이 있거나 당뇨 의심 환자의 경우 검사결괏값이 상승해 있다. 

 

이러한 검사 결과들 말고도 심장 문제가 있는 환자분의 경우 Cardiac marker 검사, 갑상선 문제가 있는 환자분의 경우 TSH, T3, T4 등 검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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