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오늘은 마취 종류에 대해 알아볼게요
수술을 할 때
환자를 마취하는 것도 정말 중요한 부분이에요
적절한 과하지 않은 마취를 통해
원활하게 그리고 안전한 상태에서 수술을 진행할 수 있어요
그러면 마취는 어떤게 있으며
각 마취별 특징과 주의사항이 뭔지 알아볼게요
크게 4가지 종류 마취를 가장 많이 하곤 해요
Local 마취
Spinal 마취
BPB 마취
General 마취
그 외에도 IV마취, Epidural마취 등등이 있지만
우선은 위의 4가지 마취에 대해서만 다뤄볼게요!
Local 마취의 경우
국소마취, 부분마취라고도 하며
수술부의 한정적인 경우
깊이가 깊지 않고 표면에 있는 경우
수술의 정도가 30분 내외로 간단한 경우
주로 국소마취로 진행해요
다른 마취와 다른게 간단하게 하는 개념이라
환자분의 수술전 준비시 금식이 굳이 필요 없어요!
대부분 제가 근무하는 병원 기준에서는
GS에서는 Ex&Bx라고 몸에 난 종기나 덩어리 제거하는 수술시 많이 해요
OS에서는 간단한 손가락, 발가락 끝 골절시 Pinning
아니면 laceration으로 인한 suture인데
tendon 또는 muscle, nerve 및 혈관 손상이 없이
정말 skin, subcu 정도 손상만 있는 경우 local로 수술해요
간단한 만큼 마취의 정도가 심하지 않기 떄문에
수술 중간 중간 환자분이 통증을 호소할 경우
추가적으로 마취를 더 하곤 해요
다음으로 Spinal 마취
하반신 마취, 척추마취의 경우
척추 신경에 마취제를 넣어서 마취를 하곤 해요
그렇기에 허리 아래 부분이 수술 부위인 경우
Spinal마취를 통해 수술을 하곤 해요
GS의 경우 항문쪽 수술을 할 때
Spinal 마취를 통해 수술해요
OS의 경우 허리 아래쪽인
골반 및 윗다리 (Femoral, Hip), 무릎(knee, patella 등등), 아랫다리(Fibula, Tibia), 발목(MBO), 발 및 발가락 수술시
Spinal 마취를 해요
척추신경에 하는 마취이기 떄문에
머리와 연결되어 있어요
그래서 수술 후 6시간 동안 머리를 들지 않고 Supine 자세로 있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척수마취를 한 구명으로 인해 뇌압이 하강하면서
극심한 두통이 생길 수 있어요!
다음으로 BPB의 경우
겨드랑이를 지나가는 상완신경총에 마취를 하는 거에요
그래서 어깨 아래 부분 주로 팔과 손목 및 손 수술을 할 때 하는 마취에요
마취를 할 때 초음파를 보면서 신경을 찾아서 신경에 마취제를 주입해요
그렇기에 주로 OS에서 윗팔(Humers), 팔꿈치(Elbow), 아랫팔(Radius, ulnar), 손목 및 손 수술시 많이 사용해요
마취 후 팔에 운동신경 및 감각신경이 모두 없기 때문에
팔이 덜렁 덜렁하며 떨어지면서 어딘가 부딪힐 수 있기 때문에
주로, 팔걸이(arm sling)과 같은 보조기를 해주곤 해요
마지막으로 General의 경우
전신마취로 환자를 완전히 재우는 마취에요
호흡기능 까지 재우기 떄문에
필수적으로 Intubation 및 인공호흡기 적용이 같이 들어가요
주로 GS에서 맹장 수술과 같은 복부 수술시 많이 사용해요
그 외에도 어깨 수술, 쇄골 골절 과 같은 기존의 BPB 및 Spinal로 애매한 부위와
환자 상태에 따라 전신마취가 필요한 경우
가령, 항응고제 Stop한 기간이 부족한 경우 출혈 위험성으로 인해 General 마취를 하곤 해요
정확힌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General의 경우 환자를 재우면서 BP control이 가능해서
bleeding control을 위해 General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렇게 General 마취를 한 경우
수술 후 폐합병증 예방을 위해
가능한 일찍 침상에서 일어나 거동하며
심호흡 및 기침을 격려하도록 해야해요
괜히 기존의 호흡기계 상태가 안 좋은 환자분일수록
더 격려해서 힘드시겠지만
무기폐및 폐렴을 예방해줘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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