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맥주사(IV주사) 물품(토니켓 tourniquet) 사용법.2

이번 게시글을 통해 마저

정맥주사에 필요한 물품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다

​

 

catheter, tegaderm 에 대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길 바란다

https://youstore.tistory.com/entry/%EC%A0%95%EB%A7%A5%EC%A3%BC%EC%82%ACIV%EC%A3%BC%EC%82%AC-%EB%AC%BC%ED%92%88catheter-tegaderm-%EC%82%AC%EC%9A%A9%EB%B2%951​

토니켓(tourniquet)

IV site 위쪽(Proximal)의 정맥을 압박하여

IV site 혈관을 빵빵하게 만들어

IV시 도움을 주는 물품

​

본인이 임상에 있으면서 사용한 토니켓은

3가지 종류로

​

1. 고무줄

2. 밴드형

3. 버클형

(똑딱이 제품)

​

개인적으론 밴드형을 가장 선호하지만

우선 간단하게 사용 방법에 대해 설명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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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무줄형

제일 간단하지만 생각보다 사용하기 까다로웠다

​

<압박시>

​

1.고무를 양 손으로 잡고 당긴다

2.고무를 당긴채로 환자 팔에 돌려 감는다

3.당긴채 한 쪽편 고무를

다른편 고무에 끼운다

​

(상상해보자 맨살에 하면 아플것 같지 않은가?

그러니 되도록 옷 위에 하도록 하자)

​

<해제시>

끼운 고무를 당긴다

​

생각보다 고무를 당길 때 힘이 많이 들고

고정하면서 당기는게 은근 힘이 든다

특히 채혈하는 경우

Needle이 꽂혀 있는 상태에서

토니켓을 먼저 풀어줘야하는데

(Needle을 먼저 빼면 피분수를 볼 수 있다!)

생각보다 끼워둔 고무가 짱짱해서

잘 안풀릴 때도 있어

순간 당혹스러웠던 경험도 있다

그래서 본인은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

​

2. 밴드형

고무줄에서 발전한 단계 느낌이다

​

<압박시>

1.찍찍이 부위를 잡고 반대쪽을 잡아 당긴다

 

2.당긴채로 환자 팔에 감은 뒤 찍찍이에 붙인다

​

<해제시>

찍찍이를 푼다

​

환자분들도 좁은 줄로 압박하는 것보다

넓은 밴드로 압박하니 좀 덜 아프다 하신다

그래도 아프긴 아프니

밴드형을 할 떄도

가능한 환자분 옷 위에다가 하자

(그렇다고 두꺼운 옷 위에 하는

실수는 하지 말자,,,

압박이 충분하게 안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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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버클형

똑딱이 제품

가끔 사용해본 토니켓으로

가방 끈처럼 고정 및 조절할 수 있는

버클과 밴드가 있다

​

<압박시>

1. 환자 팔에 토니켓을 감싼 뒤 플라스틱을 끼운다

2. 끼운 채로 한 쪽 줄을 잡아 당겨 압박한다

​

<해제시>

플라스틱 버튼을 눌러 해제한다​

​

생각보다 플라스틱의 앞,뒤가 헷갈리는 제품이다

그것 말곤 편리하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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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제품들을 다 사용하여

IV를 잡고나면

이제 연결을 해야하는데

​

주로 수액세트(Infusion set)를 연결한다

​

다만 그 외에도 필요에 따라

헤파락(Hepalocking)

: Fluid가 없는 경우 간헐적인 IV 투약하는 경우

3-way

: 수혈하는 경우, 바로 side IV 투약하는 경우

​

등을 연결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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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병동에서 사용하는 물품들 중

제일 간단한 물품들을 설명했는데

그냥 물품을 외우기 보다

간단한 사용법을 알고 외운다면

좀 더 기억이 오래 가기에

조금 자세히 설명하게 됐다

다만 벌써 너무 다 알려하기 본단

전반적인 개념만 보고

대략적인 느낌만 기억해도 되니

너무 부담 갖지 말고 봤으면 한다

​

결국에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알게될 수 밖에 없는 물품들이니

작은 부분들은 넘겼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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