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1주차 때가
본인 기억엔
가장 시간이 많은 때였다
따로 본격적으로 교육이 시작하지도 않고
분위기 정도만 파악하면서
간단한 액팅(Vital, BST 등등) 정도만
익히는 상황이기에
나름 다닐만 할지도? 란
섣부른 생각을 가지며
널널하게 보내버린 기간이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나서 깨닫기를
이 때를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다음 주의 나!
다음 달의 나!!
미래의 나에게 큰 도움을 줄 수도 있는 시기이다
물론 상황에 따라
'사직할까?' 란
고민이 생긴 분들도 있겠지만
그래도 이왕 들어왔는데
해볼 수 있는건 해보고
때려치우는게 어떠하겠는가?!
(그럼에도 지금 현재가 너무 괴롭다면
빠른 결단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마음 먹고 뭘 하려 해보지만
안타깝게도 신규는 본인이 뭘 해야할지 모른다
(뭔가를 하더라도 하등 도움 안되는걸 하고 있을것이다)
그래서 신규이다
그러니 너무 낙담하지 말자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분들을 위해
1주차 때 병동 물품 다음으로 공부하면 좋은
'비치의약품' 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비치의약품
흔히 병동 또는 근무지에서
자주 사용하는 약품들을
바로바로 쓸 수 있게 병동에 저장해둔 약들을
비치의약품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약의 종류와 용량 및 수량 등은
본인이 근무하는 곳에 따라
매우 다를 수 있다!!
그럼에도 이 비치의약품을 공부해야하는 이유는 뭘까?
그 이유는 당신이 앞으로
제일 자주 접하게 될 약들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까?
우선 대부분의 비치의약품들은
(본인 경험엔,,,)
위와 같은 수납서랍장에 주로 있다
대부분 약품명과 용량을
서랍장에 라벨링하여
정리해둔 채로 사용한다
우선 이 서랍장을 사진을 찍자!!
그리고
개인 노트나 작은 종이에
정리해놓도록 하자
그리고 된다면
선배간호사 선생님이
비치의약품에 대해 알려주실 때
그 중!! 병동에서 특히 자주 사용하는 의약품들은
어떻게 주는지(용법)도 기억하도록 하자!!
요약하자면
병동의 서랍수납장에 정리된
비치의약품 사진을 찍어 정리하자!!
그 중 특히 해당 병동에서
주로 사용하는 약품의 경우
사용 용법까지 정리하자!!
그리고
다음 글을 통해
약품공부는 어느정도까지 해야하는지? 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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