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ntilator 각 모드별 특징과
조절 방법에 대한 설명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보고 오시길 추천한다
위의 글을 통해
Ventilator에 대해 입문 했다면
이제 실제 임상 적용을 위한
기본 개념을 익혀보도록 하자
Ventilator CMV 모드란?
환자의 자발적인 호흡이 없으며
기계의 호흡만으로 환기를 하는 모드이다
대부분 호흡의 기능을 상실 했거나
자가 호흡이 없을 만큼 진정제(sedation)를 투여 했을 때
사용하는 모드이다
본인의 경험에선
뇌출혈, 뇌졸중, 뇌종양
CPR 후 ROSC 상황 등으로
의식(Mental)이
무의식(Coma) or semicoma인 경우
폐의 상태가 안 좋아서
기계 환기릍 통해 폐의 회복을 돕는 경우
수술 후 아직 Sedation이 안된 경우 등
CMV 모드를 사용하곤 했다
CMV모드는
VC
(volume control ventilation )
PC
(pressure control ventilation )
두 가지가 있는데
CMV- VC는
기계 환기 + 용량 조절
CMV-PC는
기계환기 + 압력 조절
기계환기는 같으나
조절 방법의 차이점을 두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CMV-VC 모드의 경우
Setting시 TV(Tidal volume) 1회 호흡량
을 중요하게 확인하면 된다
(그 외에도 RR, FiO2, PEEP, I:E 등
많은 셋팅 값도 중요하지만!!
우선 1가지씩 익혀보도록 하자!!)
Tidal volume 은 1회 호흡량으로
환자가 1회 호흡시
기계가 폐에 얼마나 공기를 불어 넣어줄지
호흡 양을 설정해주는 것이다
환자의 덩치(성별, 키 및 체중)에 따라 주로 셋팅하며
덩치가 클수록 Tidal volume이 높고
덩치가 작을수록 Tidaul volume이 낮다
(자세히 알고 싶다면 'Tidal volume chart'를 검색해보자!)
굳이 기준을 정하자면
6~8ml/kg가 적당하다
예를 들면
60kg 환자의 경우
적정 Tidal volume 360~420ml
80kg 환자의 경우
적정 Tidal volume 480~640ml이다
(근데 환자마다 굉장히 상태가 다양하기 때문에
절대적인(X) 대략적인 기준으로만 알고 있자!!)
다음으로
CMV-PC 모드의 경우
Setting시 IP(Inspiratory pressure) 호흡압력
을 중요하게 보면 된다
(마찬가지로 RR, FiO2, PEEP, I:E 등
다른 셋팅 값도 중요하지만!!
일단!! 1가지씩 익혀보도록 하자!!)
Inspiratory pressure는 호흡 압력으로
환자가 호흡을 시작할 때 폐에 가해주는 압력의 힘이다
폐에 들어가는 공기의 힘을 설정해주는 것이다
setting 값은
10~15cmH2O로
주로 설정한다
(다만 TV이 8ml/kg 유지 되도록 설정한다)
아무것도 몰랐던 Ventilator의 많은 setting들 중에서
이제 2가지 아는게 생겼다!!
앞으로
CMV-VC 모드에서는
TV(Tidal volume)
CMV-PC 모드에서는
IP(Inspiratory pressure)
는 알아볼 수 있다!!
시작이 반이랬다
앞으로 갈 길이 먼건 사실이지만
이미 절반은 왔으니
힘내보자!!!
병원마다 모드의 명칭이 다를 수 있다
개념만 잡고 본인 병원에 맞게
적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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