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diac marker, Cardiac enzyme, Troponin I, CK-MB, BNP, echocardiography 심장초음파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오늘은 Cardiac marker와 심초음파에 대해 알아볼게요

환자분들 중에서
EKG 검사상 이상이 있거나
Chest pain, Chest discomfort 흉통 및 가슴 불편감, 호흡곤란 등과 가슴 부분 증상이 있을 경우
심장 관련 검사를 진행하는데요

피 검사로는 주로 
Troponin I
CK-MB
BNP
3가지를 검사해요
(이것 말고도 Myoglobin, CK, LDH 등등이 있긴함)

 

위의 검사의 의미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면
Tn-I(Troponin I) 와 CK-MB의 경우
심장 근육의 단백질로 심장 근육이 손상을 받을 경우
피에서 검출되는 검사 수치들이에요
그렇기에 위의 항목들이 상승한 경우
심장이 손상됐다는 것을 의미해요

그리고 BNP이 상승한 경우
심부전을 의미하는데요
특히, 체내 몸에 있는 Volume의 양이 많은 경우 상승하곤 해요
그래서 C-line이 있는 환자의 경우 CVP의 수치도 참고하곤 해요
BNP가 상승한 경우 Volume이 많아 심장에 전부하(Preload)가 정상보다 많은 상태로
I/O를 조절해주거나 이뇨제를 주거나해서 Volume을 조절해줘요

이렇게 심장 관련 enzyme과 피검사 항목을 보고
대략적인 심장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어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Echocardiography 심초음파도 같이 검사하곤 하는데요
다양한 심장과 관련된 상태를 파악할 수 있지만
이 중에서 1가지만 기억해 본다면
EF 수치가 있어요
복잡하고 긴 검사결과지 속에서 잘 찾아보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어요

EF는 'Ejection Fraction'으로 심장에서 피를 얼마나 잘 뿜어내는지에 대해 나타내요
% 단위로 나타내며
정상은 50~70% 정도에요
약간 기능이 떨어지면 40~50% 정도 나타나고
40%이하인 30%대, 20%대는 기능이 많이 떨어진 상태를 의미해요

그렇기에 만약 환자분이 순환기내과 consult를 보면서 위의 검사들을 진행한 경우
Tn-I 와 CK-MB를 보면서
심장이 얼마나 손상됐는지? 보고
BNP를 보고 심장에 무리가 얼마나 가는지? 몸상태 volume이 적절한지? 확인해보고
echo를 보면서 EF를 보면
심장이 지금 제 기능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

이 정도는 해석해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