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또는 응급실에서 환자에게 산소치료를 할 때 필수적으로 필요한 산소유량계, respiflo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산소유량계는 Wall O2에 연결하거나 또는 산소통에 직접 연결해서 사용하기도 하며 respiflo의 경우 그러한 산소유량계와 같이 사용하는 산소치료에 사용되는 물품입니다.
산소유량계 및 respiflo setting 하는 방법 및 사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산소유량계란?
산소유량계와 Respiflo 이름이 생소할 수 있는 물품들입니다. 그러나 물품을 보면 딱! 아 저게 그거구나 알 수 있을 만큼 많이 사용하는 물품들입니다.
산소유량계는 산소와 연결 후 환자에게 투여하는 산소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 가습병에 증류수를 넣어 가습기능을 같이 합니다. 그러한 역할을 하는 가습병 대신 제품으로 나온 것이 Respiflo로 Adaptor가 있어 산소유량계와 연결해서 사용합니다.
산소유량계 setting 방법
산소유량계는 산소를 조절하는 부분과 가습병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가습병에 표시된 적정선까지 증류수를 채운 뒤
뚜껑을 닫고 유량계 아래쪽으로 돌려서 끼우면 됩니다. 제대로 끼우지 않으면 산소가 중간에 새기 때문에 꼭! 맞춰서 조립해야합니다. 그리고 Respiflo는 Adaptor가 있어 Adaptor를 Respiflo 위쪽 부분에 댄 다음 돌려서 조이면 구멍이 뚫리면서 adaptor가 장착이 됩니다. 그럼 산소유량계 아래쪽에 가습병과 마찬가지로 돌려서 고정하면 됩니다. 이후 O2 line 연결을 위해 앞쪽 부분에 막혀있는 구멍을 똑! 딱! 해서 부러뜨려서 열어주면 됩니다.
산소유량계 사용방법
가습병이든 Respiflo든 뭐든 상관없이 산소유량계에 장착이 됐으면 O2 line 연결을 한 다음 유량계의 돌리는 레버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산소량이 증가하고 왼쪽으로 돌리면 산소량이 감소합니다.
산소량의 확인은 유량계의 공을 보고 확인하는데 이게 공의 가운데를 기준으로 주로 확인합니다. 원하는 만큼 산소에 맞춰서 사용하면 됩니다. 사용하다보면 채워놓은 물이 가습 하면서 떨어지기 때문에 Water level을 종종 확인하면서 부족한 경우 채워야 합니다. 다만, 너무 많이 채울 경우 산소를 틀면 보글보글 물속에 방울이 생기면서 물이 흘러넘치니 Max는 넘기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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