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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사용설명서/신규간호사

9년차 간호사 기억 속에 남는 환자(뇌출혈, 교통사고, 심장마비)

by 유창고 2025. 3. 31.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오늘은 어느덧 9년차가 된 제가 간호사로 일하면서
유독 기억에 남는 환자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한 곳에서 꾸준히 일하지 못해서
다양한 곳에 근무를 했었어요
군병원에서 3년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2년
로컬 수술실에서 현재 3년 정도 근무 중이에요
각각 기억에 남는 분들이 있어요

 


군병원에서 일할 때 기억남는 환자분은
(군병원 특성상 병동, 응급실, 회복실 다 보곤 했음)
평화로운 평일 오후 시간이였어요
갑작스럽게 심정지 환자가 오고 있다고 들었어요
우선은 CPR 준비를 하면서
환자분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미 도착하고 봤을 때
심정지 상태였어요
그래서 의사가 사망 선고를 하고
보호자분을 기다리면서
환자분 이야기를 들어봤을 때
운동을 하다가 차에서 잠시 쉬겠다고 쉬는데
기다려도 안와서 차에 가보니
이미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서
응급실로 왔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기다리다가
보호자분이 왔을 때
절망하시는 모습이
참 착잡해지고 뭔가 기억이 남았어요
내가 보호자라도 얼마나 이게 안 믿길까
아침에 잘 출근했는데 갑자기 이런 일이 생겼다는데
안타까웠는지 종종 날 더울 때나 운동할 때 생각이 나곤 해요


군병원에서 일할 때 기억남는 환자분은
(군병원 특성상 병동, 응급실, 회복실 다 보곤 했음)
평화로운 평일 오후 시간이였어요
갑작스럽게 심정지 환자가 오고 있다고 들었어요
우선은 CPR 준비를 하면서
환자분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미 도착하고 봤을 때
심정지 상태였어요
그래서 의사가 사망 선고를 하고
보호자분을 기다리면서
환자분 이야기를 들어봤을 때
운동을 하다가 차에서 잠시 쉬겠다고 쉬는데
기다려도 안와서 차에 가보니
이미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서
응급실로 왔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기다리다가
보호자분이 왔을 때
절망하시는 모습이
참 착잡해지고 뭔가 기억이 남았어요
내가 보호자라도 얼마나 이게 안 믿길까
아침에 잘 출근했는데 갑자기 이런 일이 생겼다는데
안타까웠는지 종종 날 더울 때나 운동할 때 생각이 나곤 해요

 


군병원에서 일할 때 기억남는 환자분은
(군병원 특성상 병동, 응급실, 회복실 다 보곤 했음)
평화로운 평일 오후 시간이였어요
갑작스럽게 심정지 환자가 오고 있다고 들었어요
우선은 CPR 준비를 하면서
환자분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미 도착하고 봤을 때
심정지 상태였어요
그래서 의사가 사망 선고를 하고
보호자분을 기다리면서
환자분 이야기를 들어봤을 때
운동을 하다가 차에서 잠시 쉬겠다고 쉬는데
기다려도 안와서 차에 가보니
이미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서
응급실로 왔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기다리다가
보호자분이 왔을 때
절망하시는 모습이
참 착잡해지고 뭔가 기억이 남았어요
내가 보호자라도 얼마나 이게 안 믿길까
아침에 잘 출근했는데 갑자기 이런 일이 생겼다는데
안타까웠는지 종종 날 더울 때나 운동할 때 생각이 나곤 해요


중환자실에서는
더 인상깊은 환자분들을 많이 만나봤는데요
그 중에서 특히, 기억이 남는 할아버지 환자분 한명이 있어요

뇌출혈로 입원하셨는데 크게 증상이 심하지 않아서
observation하려고 왔는데
의식도 유지되시고 팔,다리 힘도 떨어지거나
뇌출혈 증상이 심해지지 않고 안정된 것 같아서
내일이면 이제 병동으로 가실 예정이였어요
Vital도 Stable하시고 해서
이실 준비를 얼추 하고
보호자분한테도 내일 이실 예정이라 준비하셔야 할 부분들 알려드리고
내일이면 가시겠구나 해서
퇴근할 때 
"할아버지 고생하셨어요. 내일이면 병동 가시네요. 가셔서 건강하시고 다신 여기 오지 말아요."
그렇게 말 했을 때
해맑게 웃어주셨던 기억을 마지막으로
다음날 출근했을 때
할아버지 침대가 비어있어서 병동 가셨나보다 싶었는데
알고보니 밤 사이 갑자기 상태가 안 좋아지셔서 결국 돌아가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환자분들이 종종 있곤 해서
그럴 수 있겠다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이상하게 유독 이 할아버지 환자분이 퇴근할 때 보여주셨던 그 웃는 얼굴이 자꾸 문득 문득 기억이 나곤 해요
중환자실 일을 하면서
누군가 죽는게 참 낯설지 않으면서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누군든
갑작스럽게 이유도 없이 죽을 수 있겠구나란 것을 알게 됐어요

 


군병원에서 일할 때 기억남는 환자분은
(군병원 특성상 병동, 응급실, 회복실 다 보곤 했음)
평화로운 평일 오후 시간이였어요
갑작스럽게 심정지 환자가 오고 있다고 들었어요
우선은 CPR 준비를 하면서
환자분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미 도착하고 봤을 때
심정지 상태였어요
그래서 의사가 사망 선고를 하고
보호자분을 기다리면서
환자분 이야기를 들어봤을 때
운동을 하다가 차에서 잠시 쉬겠다고 쉬는데
기다려도 안와서 차에 가보니
이미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서
응급실로 왔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기다리다가
보호자분이 왔을 때
절망하시는 모습이
참 착잡해지고 뭔가 기억이 남았어요
내가 보호자라도 얼마나 이게 안 믿길까
아침에 잘 출근했는데 갑자기 이런 일이 생겼다는데
안타까웠는지 종종 날 더울 때나 운동할 때 생각이 나곤 해요


그리고 또 오토바이 배달을 하다가 뇌출혈로 입원한 중학생 남자 환자분이 있었는데
결국 기관절개술을 해야하는 상태가 됐어요
뭔가 어린 친구 목에 구멍을 뚫는 시술을 한다는게
개인적으로 충격이였는지 이 환자분도 계속 좀 기억이 나곤 해요
그래서 저는 오토바이는 정말 앞으로도 평생 안 탈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지금 수술실에서 일을 하면서는
아직까지 크게 기억에 남는 환자분은 없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환자분을 직접 대하지 않다보니
특정 환자가 기억이 나진 않는 것 같아요

이렇게 기억에 남는게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머리속에 남는 환자들이 있곤 한 것 같아요
간호사로 일하면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해요


군병원에서 일할 때 기억남는 환자분은
(군병원 특성상 병동, 응급실, 회복실 다 보곤 했음)
평화로운 평일 오후 시간이였어요
갑작스럽게 심정지 환자가 오고 있다고 들었어요
우선은 CPR 준비를 하면서
환자분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미 도착하고 봤을 때
심정지 상태였어요
그래서 의사가 사망 선고를 하고
보호자분을 기다리면서
환자분 이야기를 들어봤을 때
운동을 하다가 차에서 잠시 쉬겠다고 쉬는데
기다려도 안와서 차에 가보니
이미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서
응급실로 왔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기다리다가
보호자분이 왔을 때
절망하시는 모습이
참 착잡해지고 뭔가 기억이 남았어요
내가 보호자라도 얼마나 이게 안 믿길까
아침에 잘 출근했는데 갑자기 이런 일이 생겼다는데
안타까웠는지 종종 날 더울 때나 운동할 때 생각이 나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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