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간호사168 떨리는 첫 출근날 할 일 막상 출근 전엔 웨이팅하다가 드디어 가는 구나 가서 잘 할 수 있을까 첫인상이 중요하다는데 오늘 가서 뭘해야하나 별의별 걱정이 많았는데 막상 퇴근할 때 첫 날 하루를 돌아보면 그냥 후루룩 지나가서 오늘 뭐 했지? 내일부터 열심히 해야겠다하며 흐지부지 지나간 기억이 있다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 첫 날엔 전반적인 병원 설명을 해주거나 자체적인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이 있는 등 안내 및 설명을 해주거나 근무 중인 Duty 선생님들과 인사를 나누는 일 차지 선생님 따라다니며 간단하게 병동 구조에 대해서 설명을 듣거나 수선생님과 이야기 나누는 등 뭔가 이것저것을 하는데 두루뭉실한 것들만 하다보니 오히려 이 중에서 무엇을 좀 더 기억하고 집중해야할지 어려웠다 사실상 그렇게 하루가 별 소득.. 2023. 3. 27. 간호사로서의 첫걸음(OT) 이야기 하기 전에 본인이 거쳐온 경력을 얘기하자면 군병원(병동 및 응급실)(3년) 요양병원알바(3달) 중환자실(2년) 수술실(1년~Ing) 하다보니 짧게 크고 작은 여러 곳에서 신규로서 일을 했다 일하면서 제일 크게 느낀 부분으로 처음부터 일 잘하는 사람은 신규가 왜 일을 못 하는지 알 수가 없다 올드 및 차지 쌤들도 신규였던지 너무 오래돼서 신규간호사가 왜 못 하는지 알 수가 없다 그렇기에 일머리도 없고 눈치도 없고 하나를 가르치면 하나를 겨우 알까말까하며 일을 배우는건 굉장히 느리고 거기다가 손까지 느린 대신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열심히 노력한 본인이기에 신규로서 뭘 어떻게 해야 도움이 될지 (본인이 일을 못 해봤기 때문에,,,) 잘 안다고 생각한다 그럼으로 앞으로 본.. 2023. 3. 22. Tracheostomy 하는 기준? Tracheostomy(기관절개술)은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환자분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 정말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되도록 하지 않았으면 하는 술기이기 때문에 환자 및 보호자에게 설명할 때도 기관절개술을 어떤 이유로 해야하는지 설명한 다음 술기를 적용하곤 한다 ET tube는 기도에 꽂았다가 다시 빼면 되지만 Tracheostomy의 경우 환자분 목에 구멍을 내는 것이기 때문에 (목에 구멍을 뚫는다고 생각하면 그것도 반영구적으로 필요한 경우 계속 뚫어놔야한다,,,) 신중하게 적용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 기관절개술을 해야할까? 기관절개술 Tube의 역활을 생각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Tracheal tube는 말 그대로 상기도(우리의 평소 호흡 통로)로 호흡이 제한되는 환자에게 직.. 2023. 3. 21. Self Extubation 예방법 및 대처법 ET tube 환자를 간호하면서 가장 주의해야하는 부분은 Self extubation이다 Self Extubation이란 환자분 스스로 ET tube를 빼는 것인데 ET tube를 꽂은 이유가 환자가 숨을 스스로 못 쉬어서인데 그걸 뽑아버렸으니 당장에 호흡에 제한이 되며 숨 쉬는 문제이기에 자칫 응급상황이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Self extubation을 예방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 가장 많이 하는 방법으로 신체보호대(억제대)(Restraint) 적용이 있다 신체보호대(restraint) 주로 손목 및 발목에 적용하며 신체보호대(restraint) 경우에 따라 장갑형(손가락), 가슴패드(상체)를 적용하기도 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기본적으로 모든 환자들이 Self Extubatio.. 2023. 3. 19.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다음